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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Block Chain(Hyperledger)

Steem 그리고, Steemit 정의

스팀과 스팀잇(Steem & Steem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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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영상

https://youtu.be/xZmpCAqD7hs

스팀은 블록체인입니다. 프로그램을 설치해 마이너가 되면 채굴할 수 있으며, 이것이 노드가 됩니다.

steemit.com은 steem이라는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하는 소셜 블로깅 플랫폼입니다.

witness는 마이너처럼 노드를 운영해야 합니다. 스팀잇 유저는 witness를 투표할 수 있습니다.(witness voting)

steemit 블로그 서비스를 이용해 글을 작성하고 보팅에 참여하면 직접 채굴을 하지 않아도 마이닝에서 발생하는 steem을 일정량 분배받게 됩니다.

스팀잇은 무엇인가?

스팀잇 프로젝트는 비트쉐어에서 개발자 네드 스콧 과 댄 라리머에 의해 시작되었습니다. 두 개발자 스콧과 라리머는 Steemit 회사를 설립하였고, Steemit web사이트 운영과 지속적인 플랫폼 개발의 주도자였습니다.

스팀잇 플랫폼은 무엇일까요? 일반 소셜 네트워크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트위터, 브런치 처럼 글로 만든 컨텐츠를 자유롭게 게시하여 올릴수 있는 플랫폼이며, 일반적으로 알고있는 소셜 네트워크와는 다른 블록체인시스템을 이용하여, 소셜 네트워크에서 공감 받는 만큼 보상으로 스팀을 지급 받는 시스템을 의미합니다. 스팀플랫폼에는 스팀으로서의 화폐기능이 3종류로 구분됩니다. 스팀, 스팀파워, 스팀달러가 있으며, 3종류 들은 서로 전환이 가능합니다. 스팀의 경우 거래를 할 수 있는 디지털 자산으로서 스팀잇의 컨텐츠를 작성하면 컨텐츠 참여자의 Vote 비율에 따라 보상 값이 달라집니다.

컨텐츠를 작성하고 1주일 뒤 전환한 보상은 스팀파워와 스팀달러로 지급받게 됩니다. 스팀파워의 경우 좋은 컨텐츠에 vote를 해주는 사람들이 받는 보상으로서, 투표의 영향력을 행사 할 수 있으며, 스팀파워를 많이 보유한 사람이 투표를 행사할 경우 투표를 받은 사람이 보상이 높아지며, 투표를 한 본인 또한 높은보상을 받을 수 있습니다. 스팀파워의 경우 인플레이션에 비례해서 이자분을 지급받습니다. 스팀달러는 스팀을 통해서 구매가 가능하며, 스팀잇 월렛에서 스팀을 스팀달러 전환이 가능합니다, 대부분의 암호화폐 거래소에 의해 환율이 형성됩니다. 암호화폐의 특성상 트레이더들로 인하여 가격 변동폭이 심하며 거래조작 위험성이 동반 됩니다. 하지만 스팀잇 자체가 내부에서 스팀달러를 거래 가능하게 함으로서 트레이더들로 인한 시장가격조작이 어려워지게 만들어 안정적인 시장가격형성을 구축 할 수 있도록 합니다. 현재 2017년 6월20일 기준 스팀달러1$에 달러2$로 형성 되어있습니다.

[출처] https://steemit.com/kr/@jul06/steemit-who-are-you

스팀, 스팀파워, 스팀달러란?

스팀잇에서는 스팀(Steem), 스팀파워(SP), 스팀달러(SMD)라는 자산이 존재합니다.

스팀(Steem)

스팀은 언제든지 전송이 가능하기 때문에 언제든지 거래가 가능한 토큰입니다. 스팀은 스팀파워의 '파워 다운'이라는 과정을 통해 얻을 수 있으며, 파워 다운 시 스팀파워를 104주(약 2년)에 걸쳐 분할하여 스팀으로 지급받게 됩니다. 그리고 스팀을 '파워 업'하면 1개의 스팀을 1개의 스팀파워로 즉시 전환할 수 있습니다. 즉, 스팀을 스팀파워로 전환은 바로할 수 있지만... 스팀파워에서 스팀으로 전환은 거의 2년이 걸리기 때문에 이 부분은 자산관리하실 때 주의하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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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팀파워(SP)

스팀파워는 장기간 보유하는 동안 파워를 벌어주고, 포스트를 투표(Voting)했을 때 해당 포스트의 보상에 영향을 주는 토큰입니다.

스팀파워의 Power up, Power down

스팀파워는 steem을 전환시켜서 획득하는데 이를 파워업(Power up) 이라고 합니다.

보다 많은 스팀파워를 보유하려면 많은 보상을 획득하거나 steem을 거래소에서 구매할 수도 있습니다.

반대로 스팀잇에서 사용하던 스팀파워를 현금화 하기 위해 스팀으로 전환도 가능합니다. (이를 Power down) 이라고 합니다.

파워업은 바로 가능하지만 파워다운은 13주라는 시간을 두고 천천히 이루어집니다.

(물론 파워다운을 중도에 중단할 수도 있습니다.)

위의 내용을 그림으로 정리하면 아래와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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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팀파워를 많이 보유한 사람이 투표할 수록 투표를 받은 포스트의 보상이 많아지게 됩니다. 즉, 스팀파워가 100인 사람과 스팀파워가 10000인 사람이 포스트 한개를 대상으로 똑같이 투표했을 때, 투표를 받은 포스트는 스팀파워가 10000인 사람으로부터 투표받았을 때 해당 포스트에 매겨지는 달러가격이 높아지게 됩니다.

또, 스팀파워는 인플레이션에 비례해서 이자분을 지급하기 때문에 장기로 보관하시게 되면 이자율이 상당하게 됩니다. 2016년 기준으로 하루에 1퍼 정도의 이자가 지급되고 있습니다. 즉 100개의 스팀을 스팀파워로 전환하고 하루가 지나면 스팀파워가 101개가 되는식이지요. 스팀잇은 이런 방식으로 사용자에게 스팀의 장기보유를 유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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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팀달러(SMD)

스팀달러 또한 스팀과 마찬가지로 언제든지 전송이 가능하기 때문에 언제든지 거래를 할 수 있습니다. 스팀달러를 통해서 스팀을 구매할 수 있으며, 스팀잇에서 스팀을 팔면 스팀달러를 얻을 수 있습니다. 스팀잇에서 스팀과 스팀달러를 동시에 운용하는 이유는 보다 안정적인 시장가격을 형성하기 위함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대부분의 암호화폐는 외부 거래소에 의해 가격대가 형성됩니다. 하지만 이렇게 외부 거래소에서 거래되는 암호화폐는 트레이더에 의해 가격대가 조작될 위험성이 아주 높습니다. 하지만, 스팀잇은 내부에서 스팀/스팀달러 거래를 가능하게 하여 외부 거래소의 특정인에 의한 시장가격 조작을 어렵게 만들어 보다 안정적으로 시장가격을 형성할 수 있도록 합니다. 뿐만 아니라 스팀달러 또한 일정량의 이자를 지급하게 됩니다.

전체 자산의 흐름을 정리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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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리

스팀에는 화폐가 3개로 구분되는데, 1) 스팀, 2) 스팀파워, 3) 스팀달러이다. 3가지는 서로 전환 가능하다.

스팀은 스팀파워나 스팀달러로 바꿀 수 있고, 스팀파워는 파워다운 해 스팀으로 바꿀 수 있다. (스팀파워를 스팀으로 바꾸는 데에는 13주가 소요된다.)

스팀파워와 스팀달러에는 이자가 붙는다.

현금화에 대한 질문

Q. 스팀이나 스팀달러가 현금처럼 사용이 가능한가요?

A. 네, 물론입니다. 거래소에서 우선 팔게 되면 비트코인을 획득 할 수 있습니다.

이 비트코인을 한국거래소 계좌로 전송합니다.

비트코인은 한국거래소(코인원, 빗썸, 코빗 등)에서 바로 팔아서 현금화할 수 있습니다.

만약 달러로 바꾸시려면 Gemini 같은 거래소로 비트코인을 transfer 하여 매각하면 됩니다.

Q. 현금화 하는 데 얼마나 시간이 걸리나요?

A. 우선 파워다운은 시간이 좀 걸리는 것은 설명을 드렸습니다.

그 외 스팀이나 스팀달러를 해외거래소에서 매각하는 것이나

국내거래소에서 비트코인을 파는 것은 금방 이루어집니다.

단 해외거래서 계좌에서 국내거래소 계좌로 전송은 상당시간(약 30분 내외)이 걸릴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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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스팀화폐의 현금화를 위해서는 국내거래소 가입, 해외거래소 가입이라는 두가지 절차가 필요합니다.

 

[출처] https://steemit.com/steemit/@ninzacode/steemit-chapter-2

[출처] https://steemit.com/kr-newbie/@uplus/steemit-payout

 

스팀잇 보상체계

스팀잇의 스팀달러와 스팀 보상에 대하여, 표로 간단히 알아볼 수 있게 만들었습니다.

스팀의 인플레이션율은 년간 10%입니다.

인플레이션율 증인 스팀파워 저자 추천인 합계
  10%  15% 저자,추천인 합쳐서 75% 저자,추천인 합쳐서 75% 100%
      75%의 75% 75%의 25%  
10% 적용시 1% 1.5% 5.625% 1.875% 10%
정확히는 9.5%인데 10%로 이해하고 설명하겠습니다
현재 인플레이션율이 9.5%이고,
매년 0.5%씩 줄어들어 인플레이션율이 1%가 되면
그 이후로는 계속 1%로 유지됩니다.
약 2034년부터 1%가 됩니다.

그러니까 올해는 스팀이 10% 증가한다는겁니다. 비트코인이나 이더도 매년 증가하는데, 비트코인이나 이더는 채굴자가 직접 채굴해서 채굴자들이 다 가져갑니다.

스팀은 독특하게, 위임받은 21인의 증인이 채굴을 하는데,
21인이 '채굴한 코인' 모두를 다 가져가는게 아니라,
일부를 가져가고 나머지는 스팀잇에 분배를 하는 구조입니다.
그래서, 우리가 글을 쓰고 추천을 하면 보상을 받을 수 있게됩니다.

표와 비교해서 설명을 하면,

채굴량 100%일 때

  • 증인 10%
  • 스팀파워 보유자 15%
  • 스팀잇의 저자와 추천인 75% 로 분배됩니다.

여기서 저자와 추천인은,

배당받은 75% 중에서 75%를 저자에게 25%를 추천인에게 배당합니다.

저자와 추천인의 보상방식은 75%대 25%로 딱 떨어지지는 않습니다.
여기는 좀 더 설명이 필요해서 다음 기회로 넘기겠습니다.

그래서,

75%의 75%인 56.25%가 저자에게

75%의 25%인 18.75%가 추천인들에게 배분됩니다.

이제, 여기에 늘어나는 인플레이션율에

각 배당받는 자들의 퍼센티지를 가져가면

그것이 스팀 배분의 비율이 됩니다.

스팀파워의 이자율이 1.5%라고 하는 것은,

인플레이션율의 15%가 스팀파워에 배당되고,

현재 인플레이션율이 10%이기때문에

10%의 15%는 1.5%가 됨으로

이자율이 1.5%가 되는것입니다.

위 표는 보상체계를 알 수 있도록 만든 것으로

내용을 이해하고 표를 보면 쉽게 이해될겁니다.

보상받는 방법[저자보상(Author) + 투표보상(Curator)]

Posting 을 해서도 보상이 주어지지만, 글에 대한 투표(upvote)에 대해서도 보상을 받을 수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아래 그림에서 달러표시되어 있는 금액이 총 보상액입니다.

그 옆의 파란색의 위로 향하는 화살표가 Upvote 입니다.

(페이스북의 Like라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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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상은 글이나 코멘트 작성 후 7일 이후 이루어집니다.

저자에 대한 rewards의 50% 는 스팀파워 50%는 liquid STEEM/SBD 으로 주어집니다.

[출처] https://steemit.com/kr/@vip/3xzeqb

 

스팀의 사업모델

스팀잇의 모토

"우리에게 투자하면 콘텐츠 제작자에게 돈을 돌려 줄 수 있기 때문에 더 많은 콘텐츠 제작자를 불러들이고 성장할 수 있습니다. 돈을 많이 써서 새로운 콘텐츠 제작자를 계속 끌어 들일 수 있도록 계속 투자하십시오."

긍정적인 시나리오

투자자들은 Steem을 시장에서 구매합니다.(Investors buy Steem on the market.)
Steem의 가격이 상승합니다.(The price of Steem rises.)
작성 글에 따라 사용자 보상액이 올라갑니다.(User rewards per article go up.)
블로거는 기사에 대해 무료 steem을받습니다.(Bloggers receive free steem for their articles.)
더 많은 블로거들이 그들의 Steem을 시장에 내놓습니다.(More bloggers dump their Steem on the market.)
Steem의 가격이 하락합니다.(The price of Steem falls.)
투자자들은 시장에서 Steem을 산다.(Investors buy steem on the market.)
한편 인플레이션으로 인해 공급량이 점점 더 많아지고 있습니다.(Meanwhile, more and more steem gets in the total supply due inflation.)
투자자들이 시장에서 Steem을 구매합니다.(Investors buy Steem on the market)
한편, 점점 더 많은 Steem이 총 공급에 들어갑니다.(Meanwhile, more and more Bitcoin gets in the total supply.)
수요가 공급보다 빠르게 증가하고 있기 때문에 Steem의 가격은 계속 상승합니다.(The price of Steem keeps rising because demand is increasing faster than supply.)

부정적인 시나리오

투자자들은 Steem을 시장에서 구매합니다.(Investors buy Steem on the market.)
Steem의 가격이 상승합니다.(The price of Steem rises.)
작성 글에 따라 사용자 보상액이 올라갑니다.(User rewards per article go up.)
블로거는 기사에 대해 무료 steem을받습니다.(Bloggers receive free steem for their articles.)
더 많은 블로거들이 그들의 Steem을 시장에 내놓습니다.(More bloggers dump their Steem on the market.)
Steem의 가격이 하락합니다.(The price of Steem falls.)
투자자들은 시장에서 Steem을 산다.(Investors buy steem on the market.)
한편 인플레이션으로 인해 공급량이 점점 더 많아지고 있습니다.(Meanwhile, more and more steem gets in the total supply due inflation.)
순전히 steem의 가격은 떨어지는 것을 계속하고, 투자자들은 돈을 잃습니다.(Bloggers make money as long as new investment money keeps pourling in.)
블로거는 새로운 투자 자금이 쏟아져 나오는 한 돈을 버는 사람입니다.(Bloggers make money as long as new investment money keeps pourling in.)
돈 흐름이 멈 추면 스팀 가격은 더 이상 쓸 가치가 없으며 스킴이 무너질 때 문턱에 도달 할 때까지 계속 떨어질 것입니다. 투자자는 모든 돈을 잃습니다.

(If the money flow stops, the price of steem will keep dropping until a threshold is reached when it's not worth it to write anymore and the scheme topples. Investors lose all their mone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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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s://steemit.com/steemit/@defluyt/is-this-an-accurate-representation-of-steemit-s-business-model

 

스팀잇의 기능과 장단점

기능

콘텐츠는 커뮤니티(콘텐츠 제작 블로거)에 의해 검열됩니다.

콘텐츠는 커뮤니티(콘텐츠 작성자)에 의해 배포되며 스팸, 포르노 및 관련성 없는 정보를 제거하기 위해 필터링됩니다. 운영자 또는 자동 스팸 검색 도구(페이스 북과 같은)의 내부 팀 없이 커뮤니티에 활동하는 작성자에게 위임됩니다.

블록체인으로 암호화된 화폐로 인한 경제적 인센티브는 새로운 소셜 미디어 플랫폼의 성장을 극적으로 촉진 할 수 있습니다. 블록체인으로 암호화된 화폐와 소셜 미디어 간의 시너지 효과로 Steemit은 시장에서 강력한 이점을 제공 할 수 있습니다.

콘텐츠 생성에 대한 보상이 있습니다.

  1. 콘텐츠 작성자(기사/댓글)는 실제 달러나 원화 또는 "스팀파워"(즉, 커뮤니티의 등급 / 순위)으로 교환 될 수있는 암호 해독 (즉, 돈)으로 보상받습니다.
  2. 보상은 이상한 수식을 사용하여 계산됩니다. "채점 제도가 광범위하게 남용되면 지역 사회 구성원들이 경제 시스템의 공정성에 대한 믿음을 잃을 수 있습니다"
  3. 보상금이 지급됩니다. 즉, 보상금이 50 % SMD 및 50 % 스팀파워(즉각적으로 인출 될 수 없음)의 형태를 취하는 등 플랫폼의 장기적인 가치를 극대화합니다.

영향 (등급 / 순위)

  1. 더 많이 좋아할수록 더 많은 스팀파워가 균형을 이루게 될 것입니다.
  2. steem은 암호화된 화폐거래에서 자유롭게 구입할 수 있게 해줍니다. 이것은 글 작성자가 긍정적인 "영향력"을 살 수 있음을 의미합니다.
  3. 플랫폼에 가장 많은 기여를 한 작성자는 계정 잔액으로 측정하는 기여도를 통해, 커뮤니티내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칩니다.

데이터의 개방과 무료

  • 모든 데이터는 전세계에 공개되어 있으며 다른 사용자는 Steemit 서비스를 사용하지 않고도 데이터를 읽고 분석 할 수 있습니다. 물론 Steem의 블록 체인 시스템은 대부분 Steemit 회사 자체에서 제어하지만, 누구나 분산화에 참여하고 자신의 노드를 시작할 수 있습니다.
  • 이것은 다른 소셜 네트워크 접근법과 매우 다릅니다.
  1. Facebook의 접근 방식 : '플랫폼'의 모든 데이터를 개인 소유로 만듭니다.
  2. Steemit의 접근 방식 : 모든 데이터를 공개하고 '커뮤니티 속성'으로 지정하게 합니다.
  3. 미래의 접근 방식: 모든 데이터를 사용자 측에 보관하여 사용자가 완벽하게 제어하고 액세스 할 수있게 됩니다.

장점

서비스가 명확

현재, 블록체인 시장의 비즈니스는 미래에 있을 일들을 현실로 당겨와서 블록체인 비즈니스를 내세우는 편입니다.

하지만 유저는 현실에 살고 있습니다. 눈 앞에 뭔지가 보여야 되는데 이 것을 보여주는 플랫폼의 거의 전무합니다. 심지어 비트코인도, 돌아가는 돈은 있는데 이걸 어디다 써야 할지 모르는 상황이니 여간 난감한 것이 아닙니다. 하지만 스팀잇은 SNS라는 서비스를 명확하게 눈앞에 보여주니, 오히려 신뢰가 더 강하게 생기는 것 같습니다.

새로운 보상 체계.

보상 체계가 획기적인 것 같습니다. 아프리카 TV나 팟빵에서도 별풍선이나 포인트를 받기는 합니다. 하지만 그 것 또한 중앙에서 설정된 기준에 의하여 아주 소액으로만 이루어지지만 스팀잇은 사용자가 컨텐츠 이용대가를 지불하고 액수 또한 적지 않다는 점이 훌륭하더군요. 이 보상이 어디로부터 나온 것인지 블록체인을 활용하여 Audit이 가능하기 때문에 더 신뢰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이러한 보상체계는 새로운 마켓을 만들기도 하던데요. 중고품 거래 같은 경우 글 보상 외 나머지 분만 현금으로 충당하게 되니 파는사람이든 구매하는 사람이든 윈윈 할 수 있겠다고 생각 했습니다.

효과적인 Payment 체계 및 Exit 창구 구축

스팀잇으로 지불결제하는 것이 엄청나게 간편하다는 점입니다. 아이디 하나만으로 결제가 가능하고(지갑이 필요하지 않습니다. )컨펌도 굉장히 빠르게 이루어 졌습니다. 이제 지불결제, 금융 이러한 것들이 독립된 형태로 운영되는 것이 아니라, 스팀잇 서비스 내에서 하나의 형태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한마디로 은행이 카페를 운영하는 형태가 아니라, 훌륭한 카페가 금융업을 하게 되는 것입니다. 스팀잇 네트워크가 곧 지불결제 및 금융 네트워크가 될 수 있을 것이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단점

복잡한 가입절차

블록체인은 혁신적인 기술이긴 하지만 사용자에게 엄청난 책임을 부과하기도 합니다. 즉, 개인키를 잃어버리면 자산이 1억이 있든 10억이 있든 찾을 방법이 없습니다. 기존 금융시스템에선 비밀번호 찾기 기능이 있어서 잃어버리면 재설정할 수 있는데, 블록체인 기반 서비스는 그럴 수 없습니다. 그러한 차원에서 스팀잇은 비밀번호가 복잡하고, 찾기가 불가능한 이유도 여기에 있습니다.(약관 읽어보면 비밀번호 백업 잘하라고 되어있고, 못 찾는다고 되어 있습니다.) 사실 비밀번호를 중앙기관에서 관리해주면 좋은 점도 있습니다. 잃어버리면 탓할 곳도 생기고 찾을 방도나 보상 방도도 생기고요. 하지만 블록체인은 주인이 없으니 누굴 탓할 수가 없습니다.

또한, 한 번 가입에 대한 컨펌을 기다려야 하는 점도 문제점입니다. 필자의 경우, 약 3 일을 기다려서 가입을 할 수 있었습니다. 요즘 SNS 서비스들은 즉각 가입이 되어서 바로 활동이 되는데, 스팀잇은 꽤 오랜 시간을 기다려야 한다는 점에서는 분명 진입 장벽이 있습니다.

보상에 따른 컨텐츠의 무거움

스팀잇은 일단 컨텐츠 자체가 무겁습니다. 글 하날 쓰려면 많은 생각을 하게 됩니다. 가볍게 한 줄 올리고 끝나는 것이 아니라 아무래도 보상 체계를 의식해서인지 굉장히 고민을 많이 하게 됩니다.

페이스북 같은 경우는 너무 광고로 오염되어서 본디 본질을 흐린 경우가 되겠지만, 앞으로 진정한 SNS가 되기 위해서는 스팀잇이라는 서비스도 조금더 디테일하게 정의해야 합니다.

확장의 더딤

스팀잇은 다른 블록체인 기술과 다르게 SNS를 기반으로 하고 있고, 여기에 다른 확장성이나 이러한 것들이 강조되지 않고, 또 다른 플랫폼보다 완성도가 높으니 미래에 대한 투기 심리를 자극하지 못 하는 면이 있지 않나 싶습니다.

[출처] https://steemit.com/kr/@yellowboy1010/4luf42-3

스팀잇의 주목과 행보 그리고 유입

스팀잇 설립이후 2017년 3월 15일 설립자 댄 라이머는 Steemit 회사를 스스로 물러 났습니다.

그리고 그 이후 2017년 성장 계획을 발표합니다.(https://steemit.com/marketing/@steemitblog/the-2017-steem-growth-plan)

스팀잇 성장계획의 요점은 다음과 같습니다. 커뮤니티, 간편한 온 보팅,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에 중점에 두고 문제 해결 하는데 주력 할 것이라 말합니다. 앞으로 Steem 생태계육성을 위한 마케팅활동은 파트너십을 통해 이루어질 것이며, 스팀잇이 성장 할 수 있도록 토대를 마련하고, 1년동안 블록체인을 준비하고 바탕을 완성했다면, 2017년부터는 커뮤니티개선, 간편한 온 보팅,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을 개선해 나가면서 마케팅에 주력하는 목표를 세웁니다.

2017년 현재 스팀잇의 생태계는 빠르게 활성화가 진행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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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 개월동안 분석한 트래픽차트입니다. 10월 13일기준이며현재 미국, 영국, 독일, 캐나다, 한국 순이며 순차적으로 빠르게 유입되는 것을 확인해 볼 수 있습니다.

[출처] https://steemit.com/kr/@jul06/steemit-who-are-y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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