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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

HP 노트북 Spectre X360 13-aw0265TU (i7-1065G7 33.78cm WIN10 Home) 후기

삼성 울트라북 Series7을 6년 가까이 쓰고, 난 뒤.. 이젠 이 친구를 보내줄 때가 됐다고 생각되어, 울트라북을 사게 됐다.

 

기본적인 스펙
디테일 스펙

 

2019년 식에 비해, 4K대신 FHD로 다운그레이드 되고, 램과 스토리지가 조금 더 커지게 되었다.

그래서 2019년 식을 샀다가 2020년식을 사게 되었는데, 결정적인 이유는 13인치에 4K는 사치고, 오히려 발열이 더 심해진다는 얘길 듣게 되었다. 안그래도 18년식 스펙터를 산 친구에게.. 발열이 극악이라고 얘길 들었기에, 망설임 없이 바로 2020년식을 또 사게 되었다.

 

자 이제 개봉기부터 보시겠다.

첫번째 언박싱 아직 언박싱의 길은 멀고도 멀다.
난 업체에서 얘기해준 대로, 개봉하여 스토리지를 업그레이드를 했기에 이런 문구가 있었다. 즉, 중고 언박싱!같은 느낌이다 ㅠㅠ
두번째 언박싱을 빼면, 다음과 같이 가죽 케이스와 스펙터 본체를 감싸는 박스가 나온다.

언박싱을 하게되면, 가죽케이스가 나오는데, 이 가죽케이스 꽤 부들부들하고 좋다!

 

 

영롱한 본체 투명 커버를 벗겨내면,

 

두둥!
그 안을 또 까면 내부구성요소가 나온다.
가죽케이스, 설명서 / 태블릿펜, USB-Ctype젠더(HDMI, Ctype, USB 2구), 전원아답터, 본체 순이다.

 

?
왼쪽, USB단자와 이어폰 연결부
좌측 상단 모서리에 전원버튼이 있는독특한 구조이다.
오른쪽, 윗쪽부터 충전단자, Ctype연결부, 카메라 온오프, MicroSD카드 슬롯이 보인다.
이제 본체를 자세히 봐보자.

 

가죽케이스의 경우, 노트북이 쏙들어간다. 특히 찍찍이 앞에 공간에 펜을 넣을 수 있다는 장점도 볼 수있다. 허나 다른 잭을 넣을 공간은 없어보이는..? 넣게되면 스펙터의 재질상 스크래치가 날 것 같은 느낌이다.

 

스펙터의 장점은 화면단을 180도로 꺾어서 태블릿처럼 쓸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이런 노트북은 처음이라 넘 신기..
키보드의 키감의 경우에도 꽤 쫀득쫀득하게 잘 받는다.

 

이렇게 쉽게 뒤집어서 쓸 수있다는 장점이 너무나도 좋았다.

 

<요약>

장점

1. 깔끔한 디자인, 색깔

2. 노트북, 거치 태블릿, 태블릿의 형태로 쓰일수 있음.

3. 프리미엄 노트북(아테나 프로젝트)으로서 휴대성과 기능을 동시에 잡음

아테나 프로젝트의 대한 설명은 아래!

Project Athena 인증 6가지 기준

인텔 및 협력업체 개발 가이드

가격과 성능, 배터리 지속 시간을 고려하여 6가지 관점에서 디바이스 개발하고 평가하여 인증하고 있음.

1. 즉각적인 작업

대기상태에서 활성상태로 즉시 전환 / 즉각 활성상태 (재시작 시간 최소화)

2. 성능/반응성

10세대 CPU 16% 및 내장 GPU 아이리스 플러스 1.4-1.7배 향상 / 노트북 반응 빠름

3. 인공지능 AI

사용자 작업에 필요한 인공지능 기능을 프로세서 내부에서 기본 제공

4. 배터리 지속시간 / 올 데이 배터리

저전력 칩 사용으로 CPU 소비전력 최소화 / 영상재생 16시간, 웹브라우징 9시간 이상 30분 미만 충전으로 4시간 이상 사용 가능 (250니트 밝기로 무선 인터넷 연결한 상태로 배터리 타임 측정)

5. 신속성 연결성 / 네트워크 연결

USB-C(썬더볼트3, PD충전), 기가비트 와이파이, WiFi6, 5G 전환 등 안전하고 단순한 자동연결

6. 폼팩터 규격 혁신 / 뉴 디자인 상호작용

새로운 디자인 PC나 더 얇고 가벼운 제품보다 베젤을 얇게하여 화면크기 줄이지 않고 본체 크기를 줄이는 등

성능향상과 무게를 줄이고 표면온도를 낮춰 사용감을 높이는 기능 혁신 우선

 

 

단점

 

1. 발열발열! 별로 쓰지 않았는데, 발열이 좀 심한걸 봐선.. 극악이긴 한것 같다. 반드시 쿨러와 함께 사용하시길..

2. C type 단자가 하나, 특히 LAN선 연결은 반드시 Ctype연결 잭을 사야함. (구성품 젠더엔 포함되어있지 않음)

3. 부피에 비해선 콤팩트한 무게, 떨어졌을때 내구성이 좀 우려

4. HP의 AS는 극악이라고 하니... 혹시 모를 상황에 반드시 백업을 잘 해두시길...